눈물/윤삼열
하염없이 퐁퐁
솟아 흐르는 눈물은
용소가 되어
사죄의 눈물로
흐르고 흘러 강물이 되고
은혜의 눈물로
흐르고 흘러 바다가 되고
강물되고 바다되어
생명을 살리는
성소가 되었으니
과실 열매 끊이지 않고
기업은 대대로 이어가리니
고마워라 놀라워라
흐르는 눈물
복되어라
복이 되어 흘러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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