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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영화

물음표와 느낌표 2014. 5. 14. 13:49

프리덤 라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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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덤 라이터스>의 이야기는 실화다. 원작은 실제 주인공 에린 그루웰(Erin Gruwell, 1969)이 쓴 논픽션 「The Freedom Writers Diary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1999). 감독 리차드 라그라브네스(Richard LaGravenese, 미국)가 직접 시나리오를 썼다. 라그라브네스는 시나리오 작가로 영화계에 입문해, 현재 감독과 작가를 병행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피셔 킹>(1991),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1995), <P.S 아이 러브 유>(2007) 등을 들 수 있다.

 

줄거리

 

미국 롱비치에 위치한 윌슨고등학교. 한때 우수한 학생들과 높은 교육 수준으로 유명했지만, 지역 내 고등 교육 평준화가 이뤄지면서 현재는 문제아들로 골치를 썩고 있다. 교사로 처음 부임한 에린 그루웰(힐러리 스웽크 분). 평소 인종 문제에 관심이 많던 그녀는 그런 점에서 더 의욕이 솟구친다. 그런데 교실 내 분위기는 생각했던 것과 영 딴판이다. 아이들은 통제불능. 그루웰은 국어(영어)교사로서의 기지를 발휘해 문학을 통해, 맨 처음 '안네의 일기'로 아이들의 마음 문을 연다.

 

그루웰은 사비를 들여 아이들에게 책과 노트를 선물하고, 파티를 준비한다. 퇴근 후에는 속옷 매장, 호텔 프론트에서 일하며 비용을 충당한다. 일에 집중할수록 남편과의 사이는 소원해진다. 결국 이혼을 통보하는 남편 캐시(패트릭 뎀시 분). 아이들에 대한 선생의 진심은 그들을 변화시킨다. 스스로 총기를 버리고, 거리의 생활을 접고 집으로 돌아간다.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졸업조차 불투명했던 아이들 대부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도 진학한다. 일부는 대학교수가 된다. 

 

언제나 마음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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