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윤삼열
웃음이 사라지고 절망이 어깨를 짓누르면
보석 가득박힌 하늘을 봅니다
가슴속 파고드는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별들이 소곤대는 소리를 듣습니다
삶이 힘들어 팍팍하고 지쳐 쓰러질 때면
슬픈 초승달이 있는 하늘을 봅니다
신비로움 가득한 별빛을 바라보며
사연많은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앞길 어둡고 캄캄하여 어찌할 바 모를 때면
보름달이 두둥실 떠있는 하늘을 봅니다
희미하게 보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살짝 숨어있는 얼굴을 찾아냅니다
적막함과 쓸쓸함이 가슴깊이 파고들 때면
바람결에 휘날리는 하늘을 봅니다
가슴을 요동치며 콩닥거리는 별을 보며
나도 함께 가슴뛰는 꿈을 꿉니다
산다는 것은 꿈꾸는 것
별을 보고 별을 따는 게 꿈 아닐까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하늘의 별을 보듯
별을 보며 꿈을 꾸고
별에게 길을 물으며
그 분의 사랑과 오묘함을 측량할 수 있을 때
내 삶도 별처럼 찬란히 빛나겠지요
별이 내 마음속에 그득 담겨 있습니다
웃음이 사라지고 절망이 어깨를 짓누르면
보석 가득박힌 하늘을 봅니다
가슴속 파고드는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별들이 소곤대는 소리를 듣습니다
삶이 힘들어 팍팍하고 지쳐 쓰러질 때면
슬픈 초승달이 있는 하늘을 봅니다
신비로움 가득한 별빛을 바라보며
사연많은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앞길 어둡고 캄캄하여 어찌할 바 모를 때면
보름달이 두둥실 떠있는 하늘을 봅니다
희미하게 보이는 별들을 바라보며
살짝 숨어있는 얼굴을 찾아냅니다
적막함과 쓸쓸함이 가슴깊이 파고들 때면
바람결에 휘날리는 하늘을 봅니다
가슴을 요동치며 콩닥거리는 별을 보며
나도 함께 가슴뛰는 꿈을 꿉니다
산다는 것은 꿈꾸는 것
별을 보고 별을 따는 게 꿈 아닐까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하늘의 별을 보듯
별을 보며 꿈을 꾸고
별에게 길을 물으며
그 분의 사랑과 오묘함을 측량할 수 있을 때
내 삶도 별처럼 찬란히 빛나겠지요
별이 내 마음속에 그득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