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3 (에베소5:31-33) 604장
행복한 사회를 위해서는 가정이 행복해야 하고, 가정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부부가 행복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미래의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실시한‘가장 행복한 미국인이 누구인가?’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행복 지수가 가장 놓은 사람들의 공통분모로 흔히 예상되는 돈, 건강, 학력, 직업, 외모 등은 그 사람의 행복지수와는 결정적인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히려 놀랍게도 가족관계(부모/부부/자녀)가 좋은 사람, 그 중에서도 부부관계가 좋은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나아가 한 회사나 조직의 기능성과 생산력도 그 조직에 속한 조직원의 부부관계와 매우 깊은 상호관련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 이런 결과를 토대로 미국의 기업과 정부기관 등에서는 직원들에게 우선적으로 정기적인 부부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보다 부부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일터도 행복해지고 생산성도 좋아지는 까닭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우리나라도 가정의 달 5월에‘둘이 하나’되라 는 의미로 21일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부부의 날로 선포하여 지켜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부의 행복은 선포로 이루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도리어 서로 다르게 살아온 환경을 비롯하여 다를 수밖에 없는 성격과 서로 다른 개체로 인한 크고 작은 다툼은 두 사람만 아니라 주변으로까지 번져나가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남녀의 기본적인 차이 그리고 서로에 대한 기대 심리가 다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기도 합니다. 남자의 언어는 단순히 질문과 대답입니다 그러나 여자의 언어는 적과 아군을 가르는 암호와 같습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나 머리 아파'라고 말하면 남자는 '약을 먹는다'로 간단하게 해결합니다. 그러나 여자의 언어는 암호와 같습니다. '머리가 아프다'라고 말하면 '얼마나 아프니? 참 힘들지? 어떡하니?'라며 같이 걱정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여자는 감정에 깊은 관심이 있고, 남자들은 논리적 사고를 통해 이해되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자는 내편이 아니라고 남편, 여자는 역시 여자편이라고 여편네라고 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여편네란 말을 옆에 있는 사람 즉, 옆 사람이라고 해석합니다. 그만큼 남자의 입장에서 옆에 두고 싶은 사람이란 말일 것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어떤 의미로 사용했는지 모르지만 우리들은 앞사람도 뒷사람도 윗사람도 아랫사람도 아닌 함께 가는 반려자이길 소망합니다.
실제로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성들에게 가족은‘혈연관계’의 의미가 강한 반면, 여성들에겐‘정서적 관계’의 의미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떤 이들은 남자는 메뚜기, 여자는 갈대와 같다고도 합니다. 남자는 메뚜기처럼 하루 종일 여기저기 뛰어 다니다가 저녁이 되면 따뜻하고 포근한 갈대 잎 위에서 편안히 쉬고 싶어 합니다. 게다가 집에서도 아내에게 존중받기를 원합니다. 반면에 여자는 자신이 절대적인 존재로 남편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다 받고 싶어 합니다. 한마디로 자기만 사랑해주길 원합니다. 그러면서도 모든 바람을 자신이 다 받고 있는 갈대처럼 마음이 자주 흔들리다 못해 자신도 자신의 마음을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이처럼 남편은 따뜻하고 포근한 아내를, 아내는 다정다감하고 사랑스런 남편을 기대합니다. 마치 고양이와 개처럼 남편과 아내는 처음부터 서로 신호가 다릅니다. 그래서 현실은 더욱 처참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부부의 행복을 위해 호칭부터 다르게 사용했습니다. 요즘 젊은 부부들은 오빠, 자기, 하니 등 다양하게 부르지만, 다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부르는 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보통 남편이 아내를 부를 때는 여보라고 합니다. 여보(如寶)는 같을 如(여)자에 보배 보(寶)자 즉, 보배와 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아내가 남편을 부를 때는 당신(當身)이라고 합니다. 마땅할 당(當)자에 몸 신(身)자 즉, 따로 떨어져 있는 것 같지만 바로 내 몸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성서적으로 보면, 여자들에게 남편을 존경하라 했으니 보배처럼 존귀하게 여겨 남편을 여보라 하고, 남자들에게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과 같이 하라 했으니 아내를 당신이라 불러야 할 것 같은데 아무튼 지금은 여보와 당신이 뒤죽박죽 섞여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헌데 문제는 어느 쪽도 모두 보배와 같이 생각하지도 않고, 내 몸처럼 생각하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호칭부터 회복해야 합니다. 모든 부부가 그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면서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고 여보와 당신이란 말을 사용하는데서 부부 행복의 첫걸음이 시작합니다.
남편이라는 말은 영어로 허스밴드(husband)라고 합니다 이 말의 뜻은 "집을 묶는 사람" (HOUSE BOUNDIN) 하우스 밴딩이라는 뜻입니다. 남편은 끈으로 묶는 것처럼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온 가족의 육체와 정신과 영적인 모든 것을 묶는 일을 한다는 말입니다. 아내는 와이프(wife)라고 부르는데 이 말은 피복을 짠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아내는 가족들에게 각각 맞는 행복의 옷을 만들어 입힌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남편은 윤곽을 만들고 틀을 만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아내는 남편이 만든 틀에다 섬세하게 무늬를 넣어서 아름다운 것으로 만드는 사람입니다. 남편은 견고하게 소쿠리를 만들고, 아내는 그 안에 맛있는 과일을 담는 것이 부부의 즐거움입니다. 이런 즐거움이 있는 가정이 바로 행복한 가정입니다.
사람이 부모를 떠나 둘이 하나가 되는 것을 성경은 큰 비밀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감추어지고 신비한 것이 많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영국의 처칠 수상은 도저히 건강할 수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줄담배, 폭음, 비만, 운동부족 등 성인병에 걸리기 좋은 온갖 조건을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노익장을 과시해서 66세에 수상이 되었고, 77세에 재선되었습니다. 또한 재임기간 중에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었고, 전쟁 후에는 회고록을 쓰며 90세까지 장수했습니다. 의사들은 그의 장수 비결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의사는 낮잠 때문에 장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의사들은 처칠의 장수의 원인이‘화목한 가정’덕분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처칠이 엄청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아내 클레멘타인과의 지칠 줄 모르는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화목한 가정이 성공의 가장 위대한 비결이고, 그것은 바로 이 땅에 숨겨진 천국입니다.
행복한 부부와 가정은 사랑의 결정체이기에 그 비밀과 신비도 사랑으로 풀어야 합니다. 사랑은 영어로 Love인데, 이 단어에는 사랑이라는 말과 함께‘만족케 하다, 배부르게 하다’는 의미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랑이란 상대방을 만족시키며 배부르게 해 주는 것입니다. 어느 분이 어떻게 서로를 배부르게 할지를 Love의 4글자로 설명했습니다. 첫째는 웃음(Laugh)입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어만 주어도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둘째 O. K하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 부정이 아닌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사랑입니다. 셋째 승리(Victory)입니다. 어느 한편이 아니라 피차 승리하는 것입니다. 곧, 사랑이란 서로 양보하고 져 주는 것을 말합니다. 넷째는 즐기는 것(Enjoy)입니다. 따라서 사랑이란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함께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는 것입니다. 산다는 것, 일하는 것, 배우는 것, 가정을 이루는 것 그리고 신앙생활 하는 이 모든 것은 결국 주님 주신 은혜와 축복은 물론 각자의 재물과 능력과 소유 등의 모든 것을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고 누리며 살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사랑이 없으면 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본문은 행복한 가정의 비밀과 열쇠로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과 같이 하고, 남편을 존경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서“미인을 아내로 얻으면 오래 살지 못한다.”는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는 미국의 한 대학 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연구 결과로, 미인과 함께 지내면 코티솔(Cortisol)이 대량으로 분비되어 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코티솔은 몸의 대사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그 농도가 높아지면 식욕이 증가하고 지방이 축적되어 심장병과 당뇨, 우울증 등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녀와 함께 있던 사람들은 이 코티솔의 농도가 증가한 반면, 보통 여자와 함께 있던 사람들은 정상을 유지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연구를 주도한 박사는 이렇게 권유합니다.“행복한 삶은 결코 미남-미녀의 조합이 아니라 평범한 남녀이며, 오래 살고 싶으면 미남-미녀를 남편-아내로 삼지 말아야 한다.”그렇습니다. 행복한 부부는 미모나 외모가 아니라 사랑과 행복한 언어로 만들어집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한 여자 어머니가 20년 길러놓은 남자를 다른 여자 아내가 20분만에 망칠 수 있다.”또“아내의 얼굴은 남편이 만들어 준다”고도 합니다. 남자를 잘되게 하는 것도, 여자를 멋지게 만드는 것도 모두 상대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서로가 상대에게 큰 영향을 준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남편을 세워주고, 아내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행복을 창조하는 언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언어란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입니다. 부부간에 가장 힘이 되는 말은‘당신을 믿어요’와‘많이 힘들지?’라는 앙케이트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정의 달과 부부 주간을 맞아 서로에게 살짝 손을 얹고 기도해주며‘많이 힘들었지, 정말 고맙고 사랑해’라고 고백할 수 있기 원합니다. 그리고 시간 날 때마다, 아니면 저녁 식사 후 부부가 함께 유달산이나 평화광장을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부부에게 가장 큰 보약은 나란히 걷는 것이라고 합니다. 걸음걸이는 그 사람의 성격이나 건강상태, 감정에 따라 다르지만 누구와 걷느냐에 따라 현저하게 달라진다고 하는데 예를 들면, 연인과 만나면 느긋하게 즐기면서 걷게 되고, 업무상 만나는 사람과 걸으면 몸이 굳어있고,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걸음은 새처럼 가벼워지듯, 함께 걷다보면 자연히 속도를 맞추면서 상대의 감정도 맞추게 되는 일종의 대화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부가 함께 걷는 걸음에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나란히 걷는 것도, 한 걸음 뒤쳐져 따르는 것도, 침묵하며 걷는 것도 모두 상대에 대한 마음의 표현이며, 손을 잡고 또는 상대의 허리를 가볍게 감싸거나 팔짱을 끼고 걷는 것은 친밀감의 또 다른 표현이 되어 건강한 부부의 증표가 된다고 합니다. 인생의 동반자인 부부가 서로 옆 사람이 되어 운동장이나 동네를 한 바퀴 돌며 대화를 나누며 걷는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게다가 주님까지 동행하시면 그게 하나님의 행복 아닐까요? 부부는 그 날개 위에 자녀들을 태우고 창공을 나는 두 날개입니다. 튼튼한 두 날개로 맞바람을 타고 날아오르는 선생님들의 가정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목포정명여자중학교 2010년 5월 17일 교직원예배:윤삼열목사)
* 인터넷에 나온 행복한 부부를 위한 몇 가지 법칙을 소개합니다.
1. 산울림의 법칙입니다.
한 소년이 엄마 품에 안겨 울먹거리며 말했습니다.“엄마, 산이 날 보고 자꾸 바보라 그래요.”그 이야기를 들은 엄마가 물었습니다. “네가 뭐라고 했는데?” 아이가 대답했습니다.“야, 이 바보야!”하고 외쳤지요. 순간 엄마가 빙그레 웃으며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아들아 그러면 이제 다르게 말해 보거라. 산에 가서 <야, 이 천재야>하고 외쳐보렴”그러자 정말로 산이 소리쳐 주었다.“야, 이 천재야~~~~~~”한마디로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이야깁니다.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는 것이야말로 부부의 황금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발 아내는 남편에게 반말하지 마세요.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 지르지 마세요. 내가 행하는 대로 상대가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제일 바보 같은 사람은 남편을 보고 ‘오빠’라 부르는 사람이고 제일 미련한 남편은 아내를 보고 이름 부르며 야! 자! 하대하는 사람입니다.
2. 실과 바늘의 법칙입니다.
부부란 실과 바늘의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 바늘이 너무 빨리 가면 실이 끊어집니다. 또 바늘이 너무 느리면 실은 엉키고 맙니다. 그렇다고 바늘 대신 실을 잡아당기면 실과 바늘은 따로 놀게 됩니다. 그러기에 실과 바늘은 자신의 역할을 바꿀 수도 없고 바꾸어서도 안 됩니다. 남편이 시원찮다고 아내가 바늘 역할을 하려고 해도 안 됩니다. 반대로 아내가 시원찮다고 남편이 실 역할을 할 수도 없습니다. 실과 바늘의 조화, 여기에 부부화합의 비밀이 있습니다. 항상 함께 하시고 서로를 도우시고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3. 수영의 법칙입니다.
수영을 땅 위에서 배워 물속에서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들 물속에 뛰어들어 수영을 하나하나 배워 익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이치를 다 배워 결혼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결혼을 통해 사랑의 이치를 하나하나 깨우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자동차 운전면허는 있는데 왜 아빠 면허, 엄마 면허는 없느냔 말입니다. 그것은 공부해서 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미리 연습해보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피차 미숙합니다. 그것을 전제하고 살아갈 때 서로 인내할 수 있게 된다. 그러기에 수영은 일단 겁을 먹지 말아야 하고 그리고 물에 나를 맡겨야 뜰 수 있는 것입니다. 겁내지 마시고 상대에게 나를 맡기시고 하나하나 배워 가시면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4. 타이어의 법칙입니다.
모래에 빠진 차가 모래를 빠져 나오는 방법은 타이어 바람을 조금 빼는 것입니다. 그러면 타이어가 좀 평평해져서 바퀴 표면이 넓어지기 때문에 모래 구덩이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부부도 마찬가집니다. 갈등의 모래사막에 빠져 헤맬 때, 즉시 자존심과 자신의 고집이라는 바람을 빼는 것입니다. 아내들의 알량한 자존심이 자기를 수렁에서 헤매게 합니다. 남편들의 어줍잖은 고집이 부부사이를 힘들게 합니다. 그때 서로 바람을 좀 빼어야 합니다. 그러면 둘 다 살 수 있습니다. 아멘? 부부사이는 배짱 튀길 일이 아닙니다. 머리가 몸에게 배짱 튀겨봐야 자기가 자기에게 부끄러운 짓이고 몸이 머리에게 자존심 내세워 봐야 될 것도 아닙니다.
5. 김치의 법칙입니다.
배추는 5번 이상 죽어서야 김치가 된다합니다. 땅에서 뽑힐 때 죽고, 칼로 배추의 배를 가를 때 죽고, 소금에 절일 때 죽고, 매운 고추와 젓갈과 마늘의 양념에 버무려질 때 죽고, 그리고 사람 입 안에서 씹힐 때 죽고, 5번입니다. 그래서 입안에 들어갈 때 사람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그게 김치의 최종 행복입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이란 맛을 내기 위해 부부도 죽고 죽어야 합니다. 그러면 행복이 피어납니다.
6. 고객의 법칙입니다.
식당에 들어가 보면 그 가게가 흥할지 망할지 고객을 대하는 직원들의 자세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가게는 고객에게는 절대 화를 낼 수 없습니다. 항상 미소로 맞이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재빨리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부부도 그렇습니다. 남편이 퇴근을 하면“어서 오세요.” “고생 하셨어요”반갑게 상냥하게 맞아주어야 합니다. 부부란 서로가 서로를 가장 잘 알면서도 가장 어려운 손님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일생 최고의 고객으로 여기며 상대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해야 합니다. 그럴 때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배우자를 최고의 VIP로 모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남편이 Very Important Person입니다. 여러분의 아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Very Important Person입니다. 그러기에 평생고객으로 사랑하며 섬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1." 바람처럼 " 서로의 땀과 수고를 식혀 주세요.
2. 여름의 " 햇살처럼 " 정열적으로 서로를 사랑해요.
3. 밤하늘의 " 별처럼 " 서로에게 소망이 되어요.
4. 아름드리 " 나무처럼 " 서로에게 그늘이 되어 주어요.
5. 가뭄의 " 비처럼 " 서로의 마음을 적셔 주어요.
6." 꽃처럼 " 밝은 미소를 주고받아요.
7." 바다처럼 " 서로를 깊이 이해해요.
8." 하늘처럼 " 넓은 가슴으로 서로를 안아 주어요.
9. 높은 " 산처럼 " 서로를 존중해 주어요.
10." 강물처럼 " 잔잔히 서로를 믿고 지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