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5월을 드립니다... 오광수

물음표와 느낌표 2007. 5. 1. 21:18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당신 모습을 자주 보고 싶습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당신 가슴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월을 가득 드립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벌써 5월이 됩니다. 벌써... 이 화사하고 아름다운 5월이 님들께 행복으로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기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몇일 고생하며 있던 티가 났던지, 블러그지기인 웃음꽃 언니가 저의 전화목소리를 듣더니 바로 서울서 오겠다고, 지금 간다고... 하더니 금새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셨더라구요, 또 빵을 싸들고... 야채 소스만들어서는... 언니의 마음처럼 곱게 싸가지고... 에휴, 언니, 참으로 사랑가득한 언니. 하루 이틀 그러는것도 아니고, 늘 이렇게 베풀어주는 언니, 지금 수원으로 가고 있을텐데... 이렇게 늦게 가니, 얼마나 피곤할까/ 언니, 고마워요. 늘 안타까워하고 사랑으로 함께 하는 언니가 항상 곁에 있는것 처럼 고마워요. 그래서 언니가 이쪽으로 이사오면 좋겠다니까 언니도 그러고 싶다고... 따뜻도 하지... 조심해서 잘가고, 언니 내가 또 서울가서 뵈올께요. 내일은 블러그지기이신 다니엘님 미술전에 울 해피김님과 다녀옵니다. 좀 기운좀 내고서 다녀오려합니다. 디지틀그림을 그리시는 오진국님... 전시회에 다녀와서 글 올리겠습니다. 하루종일 잔뜩 기운빠진 저처럼, gloomy sky... 그래도 아직 비는 오지 않네요... 빗소리를 들으며 잠에 빠지면 좋을거 같은데... 그럼 평안히 쉬시고, 또 새로운 날을 맞으시길 바라며... 5월을 님들께 드립니다. 행복하고 화사한 5월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작은바구니... 5월을 내 앞에 두고서...아주 푸르르게...
    출처 : ★ 아낌없이 주는 사랑 ★
    글쓴이 : 작은바구니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