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 이해인 눈을 감아도 마음으로 느껴지는 사람..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아침 햇살로 고운 빛 영그는 풀잎의 애무로.. 신음하는 숲의 향연은 비참한 절규로.. 수액이 얼어 나뭇잎이 제 등을 할퀴는 것도 알아보지 못한 채.. 태양이 두려워 마른 나뭇가지 붙들고 메말라 갑니다.. 하루종일 노닐 던 새들도 둥지로 되돌아갈 때는 안부를 궁금해 하는데.. 가슴에 품고 있던 사람의 안부가 궁금하지 않은 날 있겠습니까.. 삶의 숨결이 그대 목소리로 젖어 올 때면.. 목덜미 여미고 지나가는 바람의 뒷모습으로도.. 비를 맞으며 나 그대 사랑할 수 있음이니.. 그대 침묵으로 바람이 되어도 바람이 하는 말은 가슴으로 들을 수가 있습니다
마음의 창 당신의 그리움이 별처럼 반짝이면 맑으신 눈매로 웃음을 짓고 당신의 그리움이 낙엽처럼 쌓이면 따뜻한 손길로 어루만지고 당신의 그리움이 꽃구름되기를 떨리는 기도소리로 간절히 밤새도록 하겠소 당신께 마음의 창을 열게 하소서.
내 그리움 정결한 아침이 열리던 날 말없는 말을 하고 싶은 섬세한 가슴 당신을 향한 내 그리움을 차려놓고 당신을 닮고자 합니다. 해를 거듭하면서 지절한 사랑이 아니어도 내 노래 부를 수 있는 것은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그리운 사람의 가슴에 묻혀 새를 기다리며 자기를 버리는 일 사랑한다는 것은 새로운 자기를 만들기 위해 밤새워 그분의 시집을 읽으며 말없이 눈물을 흘리는 일 그대 이름을 지울 수 없이 기억한다는 것 어깨 위에 내려앉은 꽃잎도 슬픈것이다. 오늘도 새를 기다린다 잠들 수 없는 그리움에.
주말이면 바구니가 올리는 연시들. 오늘 하루 즐겁고 설레이는 가슴들을 아름다움으로 만들어보세요~!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꼬~옥 안아주기도 하구요.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말해주면서....... 부모님께도, 내 아내, 남편에게도, 자녀들에게도, 이웃에게도, 꼭 마음으로 전하는 따스한 날 되셔요... 오늘은 어떤 사람들이 꼭 살고 싶어하는 그런 귀한 날이거든요. 아주 멋지고 행복한 그런 날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님들~~~~♡ 행복하세요!! 작은바구니.
출처 : ♡ 아낌없이 주는 사랑 ♡
글쓴이 : 작은바구니 원글보기
메모 :